블랙캣츠, 제3회 정기공연 낭만과 힐링 ‘선사’

블랙캣츠, 제3회 정기공연 낭만과 힐링 ‘선사’

중도일보 2024-12-16 10:26: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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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을 대표하는 어쿠스틱 여성 통기타 밴드 ‘블랙캣츠 제3회 정기공연’ 통기타 콘서트 응답하라 7080 행사가 강추위를 훈훈하게 녹여주고, 서로에게 토닥토닥 희망과 위로를 안겨주는 행복한 겨울 낭만과 힐링을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블랙캣츠 제3회 정기공연은 15일 오후 3시 논산아트센터 소강당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이태모 논산시의원, 권선옥 논산문화원장, 남궁순옥 나눔예술인연합회장, 유성한 비단강문학회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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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일 블랙캣츠 명예회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전통연희단 도드리의 신명나는 모듬북 합주 축하공연으로 첫 문을 활짝 열었다.

또 도레미앙상블이 기타와 첼로가 조화를 이루며 기타리스트 도기욱이 보컬로 나서 감미로운 노래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주인공인 블랙캣츠의 공연이 시작됐다. 화음 김미란 직전회장, 베이스 조정숙 회장, 세션 도기욱 단장, 메일보컬 이현희 감사, 써브보컬 박미란 총무, 카혼 퍼커션 김미정 회원 등이 멋진 기타연주와 함께 최고의 하모니를 이루며 7080 노래를 열창해 관객들 또한 무대 앞에서 춤과 함께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 뜨거운 축제의 장을 방불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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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관객과 함께하기 위해 도전 30곡 관객 참여이벤트를 마련해 5명이 각각 무대에 올라 블랙캣츠 연주에 맞춰 노래를 불러 주목을 받았고, 이들 참가자들에게 별도의 상품도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전체적인 하모니도 최고지만, 기타연주 시 동작 하나하나까지 너무나 완벽해 공연을 앞두고 얼마나 많은 연습을 했는지를 알 수 있기에 늘 큰 감동을 받는다”고 극찬했다.

한편, 추운 날씨에도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을 위해 따뜻한 차와 경품을 제공해 모두가 함박웃음을 보이며 특별한 추억을 선물해 내년 4회를 기대하게 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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