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는 학교 급식 전문 식자재 브랜드 튼튼스쿨은 인기 아이돌 그룹 TWS와 협업한 랍스터 특식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식 이벤트는 일부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TWS 멤버들이 선정한 랍스터 치즈구이를 메인 메뉴로 제공한다. CJ프레시웨이는 자사만의 특별 레시피로 조리한 고품질 랍스터테일을 각 학교에 공급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특식과 함께 제공되는 QR코드가 포함된 미니 포토 엽서를 통해 TWS 멤버들의 미공개 영상 편지를 볼 수 있다. 또한 이달 27일까지 특식 사진과 특정 해시태그를 인스타그램 개인 계정에 올리면 TWS 신규 앨범 증정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중학교 영양사는 "학생들이 한 해 동안 가장 기다리는 특식 메뉴와 인기 아이돌의 조합인 만큼 이벤트 소식만으로도 화제가 됐다"며 "아이들에게 색다른 급식 경험과 소중한 연말 추억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라고 말했다.
CJ프레시웨이는 스타 셰프 특식 영화드라마 IP(지식재산권) 콜라보레이션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급식 서비스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색다른 콘텐츠 기획을 통해 건강하고 즐거운 식사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사 및 급식 이용객 만족도를 극대화하는 데 주력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식자재 유통 경쟁력과 푸드 서비스 역량 시너지에 기반해 CJ프레시웨이만의 차별화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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