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팅크웨어는 모빌리티 플랫폼 개발 자회사인 아이나비시스템즈가 오는 19일 판교테크노밸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제 3회 자율주행 TECH DAY’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아이나비시스템즈는 자사의 통합맵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 로보틱스, 디지털트윈 개발 동향과 자사의 개발 성과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나비시스템즈의 통합맵은 레벨2플러스 이상의 자율주행에 적용되는 SD(Standard Definition)맵, HD(High Definition)맵,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맵 데이터를 통합하는 기술이다. 최근 통합맵 및 ADASIS(ADAS 표준화 규격) 프로토콜 기반 전송 기술인 ‘아이나비 레벨2플러스 솔루션’을 완성차 등 유관 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과학기술원 등 자율주행, 로보틱스, 디지털트윈 전문 기관들이 참여한다. 한국로봇산업협회 서준호 본부장은 발표 세션을 통해 국내외 로봇산업 표준화 현황에 대해 소개하고, 한국과학기술원 전기 및 전자공학부 김민준 교수는 복잡한 비정형 환경에서의 로봇 안전 제어를 다룬다. 차두원모빌리티연구소 차두원 박사는 자율주행 국내외 트렌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 아이나비시스템즈 자율주행기술그룹 조건일 그룹장과 공간플랫폼개발그룹 김윤호 책임연구원은 자사의 로보틱스 향 실내 매핑 기술과 디지털 트윈 기술 적용 사례를 발표하며, 개발 성과를 공유한다.
성득영 아이나비시스템즈 대표는 “당사의 통합맵을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 기술은 차량뿐만아니라 로보틱스와 디지털트윈과 같은 최첨단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아이나비시스템즈의 최신 연구 개발 방향과 주요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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