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그재그가 겨울 상품을 최대 96% 할인하는 '윈터 시즌오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사진=지그재그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블랙 프라이데이 이후 쇼핑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올해 마지막 대형 할인행사를 준비했다고 16일 밝혔다. 윈터 시즌오프 프로모션은 오는 29일까지 2주간 열린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블랙업, 베이델리 등 인기 쇼핑몰부터 스파오, 미쏘 등 패션 브랜드, 헤라, 삐아 등 뷰티 브랜드, 풀리오, 멜리언스 등 라이프 브랜드까지 5400여곳의 스토어가 대거 참여해 겨울 인기 상품을 시즌오프 특가에 선보인다.
프로모션 기간 다양한 할인 코너도 운영된다. 160여개 스토어의 인기 상품을 특별 할인가에 선보이는 스토어 특가, 블랙 프라이데이 수준의 혜택을 제공하는 블프 앵콜 특가, 연말 모임에 필요한 패션·뷰티·라이프 상품을 빠르게 받아볼 수 있는 직진 배송 특가 등이 대표적이다.
시간대별 이벤트도 마련됐다.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 5000명을 대상으로 최대 3만원의 포인트를 랜덤으로 지급하고 정오에는 최대 3만원이 할인되는 99% 장바구니 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오후 6시에는 인기 스토어 베스트셀러를 99%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100원 딜' 이벤트를 오픈한다.
16일 인디 메이크업 브랜드 네이밍 라이브 방송을 시작으로 직진 배송 상품을 모아 선보이는 홀리데이 특집, 패션 브랜드 웬즈데이 오아시스, 에블린, 뷰티 브랜드 프로티원, 에스쁘아, 라이프 브랜드 오아 등 총 11개의 라이브 방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스토어별 라이브 방송 일정은 지그재그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지난 11월에 진행한 블랙 프라이데이에서 지그재그 대형 프로모션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를 확인해 올해 마지막 시즌오프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인기 스토어의 FW 시즌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기회인 만큼 나만의 연말룩을 완성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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