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지난 15일, 5년 만에 돌아온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가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오랜만에 돌아온 원조 셰프들과 새로운 도전자 셰프들의 만남은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시즌에는 이연복, 최현석, 김풍, 정호영 등 원조 셰프들과 함께 에드워드 리, 최강록, 이미영, 박은영 등 새로운 도전자 셰프들이 합류했다. 특히, 에드워드 리는 최현석을, 박은영은 이연복을 겨뤄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혀 긴장감을 더했다.
새로운 룰도 도입되었다. 15분이라는 제한된 시간 안에 요리를 완성해야 하는 긴장감 넘치는 대결과 함께, 1분 먼저 요리를 시작하는 베네핏이나 상대방의 요리를 1분간 중단시키는 베네핏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더욱 박진감 넘치는 대결을 만들었다.
첫 번째 게스트로는 영탁과 침착맨이 출연했다. 영탁은 공연할 때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는 보양식과 무명 시절 먹었던 달걀 요리를 부탁했다. 이에 이연복과 이미영이 보양식 대결, 최현석과 에드워드 리가 달걀 요리 대결을 펼쳤다.
특히, 에드워드 리는 최현석에게 1분 베네핏을 사용하여 마스크 팩을 착용하는 등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오랜만에 돌아온 '냉장고를 부탁해'는 익숙한 재미와 새로운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충족시켰다. 셰프들의 뛰어난 요리 실력과 유쾌한 입담, 그리고 다양한 컨셉의 요리 대결은 앞으로의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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