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보건의료원,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표창 |
단양군보건의료원은 2023년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지원한 국민 건강 스마트 관리 연구개발사업에 선정돼 강북삼성병원과 함께 추진한 '단양형 맞춤 고혈압·당뇨 관리사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사업은 단양군민의 혈압과 혈당 관리 인지도를 높이고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스마트폰 앱, 방문 건강관리, 1:1 채팅, VR 체험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주민 3,000여 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과 당뇨병 등은 국내 사망률 상위 질환"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만성질환 이환률을 낮추기 위해 더욱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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