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뉴스통신 박말희 기자] 군포시는 12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군포시지회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한 라면 65박스(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충남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군포시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된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에 전해져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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