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리, '흑백요리사' 인기→더 바빠진 美 근황 "워싱턴 D.C.에 식당 개업" (냉부해)[전일야화]

에드워드 리, '흑백요리사' 인기→더 바빠진 美 근황 "워싱턴 D.C.에 식당 개업" (냉부해)[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 2024-12-16 07:30: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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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셰프 에드워드 리가 '흑백요리사' 출연 이후 근황을 전했다.

1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가수 영탁과 유튜버 침착맨(만화가 이말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성주와 안정환은 게스트 등장 전 "현 시점에서 가장 핫한 셰프들을 모셨다"며 8인의 셰프 군단을 소개했고 과거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던 이연복, 최현석, 김풍, 정호영이 원조 셰프로 먼저 등장했다.

이어 도전자 셰프로 에드워드 리, 최강록, 급식대가 이미영, 중식 여신 박은영이 인사를 전했다.



김성주와 안정환은 "셰프님들 라인업이 공개되자마자 역대급 황금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았다"고 말했다.

이어 화제의 인물 중 한 명인 에드워드 리에게 근황을 물었다. 에드워드 리는 "이 프로그램이 저에게는 너무 중요해서, 비행기를 15시간을 타고 날아왔다"며 "최근 워싱턴 D.C.에 식당을 새로 오픈했다. 3주 전에 열었다"고 말했다.

또 "('흑백요리사' 출연 후) 팬이 많아졌다. 한국 분들이 저와 같이 사진을 찍고 싶어하고, 사인을 받고 싶어해서 놀랐다"고 전했고, 이연복도 "'흑백요리사'를 할 때 '두부지옥' 미션에서 너무 멋있었다"고 감탄했다.

에드워드 리는 최현석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흑백요리사'에서 최현석 셰프와 같이 오래 고생했다. 좋은 친구를 만들어서 좋다.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도) 같이 대결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MC 김성주와 최현석, 에드워드 리가 1972년 생 동갑내기인 사실이 알려졌다.

안정환은 에드워드리에게 "확실히 72년 생 맞으시냐"고 너스레를 떨었고, 김성주는 "내가 좀 젊어보이지 않냐"고 덧붙여 웃음을
다.

최현석은 "에드워드 리와는 지금도 편하게 얘기한다. 그런데 자기가 나보다 생일이 4일 빠르다는 것을 강조하더라"고 넉살을 부렸고, 김성주는 "그걸 따지시냐. 깐깐하시다. 조금 편하게 에드라고 불러도 되냐"며 능청스럽게 에드워드 리를 불러 폭소를 더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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