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문상호·노상원 전현직 정보사령관 내란 혐의로 긴급 체포

경찰, 문상호·노상원 전현직 정보사령관 내란 혐의로 긴급 체포

국제뉴스 2024-12-15 20:21:40 신고

(서울=국제뉴스) 문상호 국군정보사령관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의 긴급 현안질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원명국 기자
(서울=국제뉴스) 문상호 국군정보사령관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의 긴급 현안질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원명국 기자

경찰이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전·현직 국군정보사령관들을 긴급체포했다.

오늘(15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은 문상호 정보사령관과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을 내란 등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앞서 문 사령관은 선거관리위원회에 투입해 전산실 서버를 무단으로 촬영하게 한 혐의로 고발됐다.

또한 노 전 사령관에 대해선 계엄포고령 초안을 작성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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