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지예은이 피아노 콩쿠르 출신다운 연주 실력을 뽐냈다.
15일 방송된 SBS '런닝맨' 732회에서는 강원도 횡성의 한 산장에서 연말파티를 즐기는 '런닝맨'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원도의 한 휴게소에서 모인 '런닝맨' 멤버들은 제작진이 준비한, 연말파티에 딱 어울리는 음식을 준비돼있는 오찬 장소로 이동했다.
'런닝맨' 멤버들의 기대와는 달리 오찬 장소는 휴게소였고, 양세찬은 "연말 파티를 여기서 하는 게 맞냐"라며 황당해했다.
하하는 "이게 무슨 연말 파티냐"이라며 웃었고, 지석진도 "옷만 이렇게 입고"라며 거들었다. 투덜거림도 잠시 횡성 한우 스테이크가 오찬 메뉴가 준비되며, '런닝맨'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식사를 마친 멤버들은 파티에 필요한 물품을 사기 위해 마트에 방문했다. 하지만 파티 준비도 잠시, 멤버들은 개인 사심을 담은 물건들을 하나둘 카트에 담으며 쇼핑 폭주가 이어졌다.
결국 멤버들은 서로의 쇼핑 폭주를 막고자 각자 개인 카드를 걸고 즉석 사다리 타기를 진행키로 합의를 봤다.
유재석이 사다리 타기를 그렸고, 지석진의 제안으로 두 사람이 70:30 분할 결제하기로 정했다. 지석진이 총 금액의 70%에 걸렸고, 30%는 지예은의 차지로 돌아갔다.
충주 지씨 두 사람의 당첨에 유재석은 "어떻게 둘이만 걸리냐"라며 놀라워했다. 지석진은 "예은이랑 나랑 진짜 신기하다"라고 했고, 지예은은 "누가 짜고 친 것 같다"라며 거들었다.
우여곡절 끝에 멤버들은 진짜 파티 장소인 강원도 횡성의 눈 덮인 산장에 도착했다. 산장의 풍경에 멤버들은 "유럽의 산장 같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런가 하면 산장에서 피아노를 발견한 지예은이 즉석 연주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유재석은 "얘 왜 이러냐"라며, 지예은의 낯선 모습에 당황스러워했다.
지석진은 "네가 뽐낼 수 있는 걸 한 번 쳐봐라"라고 했고, 지예은은 곧바로 어려운 곡을 쳐보였다.
감미로운 그녀의 연주 소리에 '런닝맨' 멤버들은 입 모아 칭찬했다. 유재석은 "이따 파티할 때 계속 연주 좀 해줘라"라고 요구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방송화면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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