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지드래곤과 정형돈이 김태호 PD의 새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11일 김태호 PD가 설립한 콘텐츠 제작사 TEO 등에 따르면, 김태호 PD는 내년 방송을 목표로 MBC에서 신규 예능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며, 이 프로그램에 지드래곤과 정형돈이 출연을 확정했다.
김태호 PD는 '무한도전', '놀면 뭐하니?' 등 다수의 히트 예능을 탄생시킨 MBC의 간판 PD다. 2022년 MBC를 퇴사하고 개인 콘텐츠 제작사를 설립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해왔다.
지드래곤과 정형돈은 과거 MBC '무한도전'에서 호흡을 맞추며 큰 인기를 얻었던 만큼, 이번 재회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지드래곤은 최근 자신의 SNS에 정형돈이 출연했던 '무한도전' 방송 캡처본을 올리며 두 사람의 재회를 예고한 바 있다.
'무한도전'에서 지드래곤과 정형돈은 '자유로 가요제'와 '무도 상사'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환상적인 케미를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신규 예능에서 두 사람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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