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뉴진스'의 하니가 자신의 열혈 팬으로 알려진 프로야구 스타 김도영(KIA 타이거즈)을 향한 특별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14일 뉴진스의 새로운 소셜미디어 계정 '진즈 포 프리(jeanzforfree)'에는 하니가 직접 공을 던지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하니는 양손을 입 모양으로 만들어 "도영님 감사해요"라는 메시지를 전했으며, 김도영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태그하기도 했다.
이에 김도영은 즉각 "진짜 거짓말", "말 안 돼요"라며 놀라움을 표현했다. 앞서 김도영은 지난달 'KIA 팬 페스타'에서 하니가 커버한 일본 가수 마쓰다 세이코의 '푸른 산호초' 무대를 재해석하며 팬심을 드러낸 바 있다.
올해 KIA의 통합 우승을 이끈 김도영은 정규시즌 MVP와 골든글러브 3루수 부문을 수상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한편 뉴진스는 최근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주장한 가운데, 새로운 소셜미디어 계정 개설을 통해 독자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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