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응원 화환에 불...경찰, 화재 원인 조사

119소방차, 화재, 소방 (사진=국제뉴스DB)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는 화환에 불이 나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오늘(15일) 새벽 1시 33분경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 인근에 세워진 윤석열 대통령을 응원하는 문구가 적힌 화환들에 불이 났다.

용산소방서는 차량 14대, 인원 47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약 10분 만인 오전 1시 43분경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으며 화환 약 10개가 불에 타거나 그을린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대통령실 화환/국제뉴스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