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은 윤 대통령에게 출석을 통보했으나 윤 대통령이 이에 응하지 않았다고 15일 밝혔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지난 11일 윤 대통령에게 15일 오전 10시에 출석할 것을 통보했지만 이에 응하지 않았다"며 "2차 소환을 통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국회는 전날 재적 300명 중 204표의 찬성으로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을 통과시켰다. 윤 대통령의 직무는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까지 정지됐다. 이에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아 국정을 총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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