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는 13일 사단법인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보건대 제공 |
이번 총회에는 대구보건대학교 남성희 총장, 광주보건대학교 김경태 총장, 대전보건대학교 이정화 총장을 포함해 50여 명이 참석했다.
세 대학은 사단법인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의 설립 취지와 비전을 공유하며, 총회를 통해 대학의 운영 방향을 구체화했다.
총회는 △1부 발기인대회 △2부 창립총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발기인대회에서는 김정수 대구보건대학교 헬스케어혁신원장의 개회사와 함께 발기인 대표 김경태 광주보건대학교 총장, 공동발기인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 이정화 대전보건대학교 총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2부 창립총회는 △이사회 구성 △정관 승인 △운영 계획 확정 등 사단법인의 설립과 운영에 관한 주요 의사결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대학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남성희 총장은 "사단법인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의 출범은 지역의 미래를 바꾸고 대한민국 보건교육의 새 지평을 열기 위한 첫 발걸음"이라며, "글로컬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지방대학의 위기를 극복하고 글로벌 보건의료교육의 메카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박노봉 기자 bund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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