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잘 쓰던 야시카 T4 를 올해 5월까지 요긴하게 쓰다가 잃어먹음
분명.. 한국 돌아가는 시점에서 챙김,
근데 한국에 도착해서 보니 암만 봐도 안보임ㅠㅠ
미국에 다시 오면 짐들 사이에 있을줄 알았는데
아무리 봐도 없어서 중간에 잃어먹었다는 결론.
그래서 최근에 여행용 가벼운 똑딱이가 너무 그럽던 나머지
못참곰 t5(t4 super D)를 줍줍함.
미국에서 줍줍해서 그런지,
더이상 1440원 환율때문에 한국보다 싸지 않더라..ㅜㅜ
그래도 맘에 듬.. 이만한게 없는듯..
내가 사는 동네 (샌디에고)엔 물개가 있음 ㄹㅇ..
가끔 조깅하러 가서 구경함
카푸어가 된 후, 각종 DIY 에너지를 여기 다 소모중..
오존 신형 안나오는덴 얘가 좀 원인이 크다..
랭글러는 후드(본내트)를 잠글수 없어서 그냥 길가다가 맘에 들면(a.k.a 맘에 안들면) 후드를 키 없이도 외부에서 맘대로 열수 있음. 그래서 도둑들이 시간만 많으면 주차된 차에서 ㄹㅇ 모든걸 다 뜯어갈수 있음. 앤진 포함. 그래서 DIY로 후드 잠금 열쇠를 설치함. 요즘 차량 도난사고가 빈번해서 하나씩 보안장치를 사서 다는 중..
-오늘짜 뻘짓-
카푸어 보초운전은 최근 닉값을 하기위해 틈만나면 캠핑+오프로드를 다님. 그러다 오늘은 사막에서 놀다가 타이어가 빠짐. ㅋㅋ 빵꾸가 아니고.. 말그대로 타이어가 미끄러져서 빠짐
원래 오프로드 할때는 타이어 공기를 많이 빼줘야 접지면이 올라가서 에어다운을 해줌. 오늘도 어김없이 오프로딩을 즐기느라 15psi 까지 빼줬는데, 조큼 과하게 조향축쪽에 힘을 받았더니 타이어가 비드에서 미끄러져 나감. 볼트로 타이어를 잡아주는 비드락 휠이었으면 저압에서도 더 잘 견뎠을텐데 난 순정휠이라 걍 이탈해버림
그래서 사막 한가운데서 땀 뻘뻘 흘리며 “공군 3여단 수송반에서 수송반장님이 알려준 타이어 교체 워크샵” 을 떠올리며 열심히 잭으로 올려서 타이어 교체함
지금 쓰는 타이어는 33인치 LT 285/70/r17 MT 타이어인데 라이트 트럭 타이어 답게 무거워 죽는줄 알았음 ㄷㄷ
여튼 꿀잼..
돈벌어서 서스팬션 2인치 업하고
35인치 AT 타이어로 바꾸고 싶다..
Ko3 AT좋대서 그거 눈독들이는중..
집에 오는길에 바람빠진 타이어는 코스트코가서 타이어 직원한테 야부리 잘 털고 무료로 3분컷으로
타이어 기계 올려서 다시 바람 채워서 복구함
오늘자 오존
라이카 라인더 정말 좋다..
무한대만 찍을꺼라 거리노출계는 빼먹고 옴
좋다..
캠핑은 장비빨이 맞음..
노지 캠핑을 많이 다니는데 배터리팩 1KW 짜리 사서
캠핑용 냉장고랑, 전구랑, 전기장판이랑 잘 쓰는중..
캠핑 트레일러가 사고싶다.. 주차할곳이 없어서 패스..
12월 중순인데 캘리포니아 날씨 실화?
이거랑 비슷한 오존 티셔츠 만들어볼려고 함
스크린 프린팅 재료 사모으는중
여튼.. 생존중..
현상 조만간 왕창해서 사진 가져오겠음~
필름카메라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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