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
이어 김 시장은 "비상계엄 사태 이후 시민과 함께 민주주의를 지키겠다는 일념 아래 국회 농성장은 물론 1인 시위를 이어가며 대통령 탄핵을 외쳤고, 폭설 피해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안성 시민들의 안전과 민생을 지키고자 총력을 다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들과 함께 이뤄낸 탄핵안 가결은 헌법재판소 인용이라는 다음 단계가 남아있는 만큼, 더 이상 힘들고 고통받는 사람들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정치권 모두가 협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무엇보다 안성시는 탄핵 정국과 대규모 폭설 등 각종 위기에 흔들리지 않고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민생안정과 일상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안성=이인국 기자 kuk15@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