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최대성이 야구선수 서건창 결혼식 축가 가수로 활약, 화끈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최대성은 지난 14일 서울 서초구 한 웨딩홀에서 열린 서건창 결혼식에 축가 가수로 나섰다.
이날 최대성은 깔끔한 블랙 수트 차림으로 '트로트계 권상우'다운 훤칠하고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 하객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여기에 출중한 실력과 맛깔나는 트로트 매력을 살려 설운도의 '사랑이 이런건가요' '사랑의 트위스트' 무대를 꾸몄다.
특히 '사랑의 트위스트'를 부를 때는 서건창의 트위스트 춤을 이끌어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는가 하면, 양가 부모님들과도 즉석에서 댄스 호흡을 맞춰 하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자아냈다.
최대성은 특유의 흥과 실력을 인정받아 1년에 20건 이상 결혼식 축가 가수로 나서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서건창 결혼식 역시 유명 야구선수 결혼식인만큼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최대성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각인시키고 하객들의 만족감을 더했다는 전언이다.
최대성은 "야구선수 결혼식 축가를 부른 것은 처음이다. 그것도 제가 너무 좋아하는 서건창 선수의 결혼식 축가를 부르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트로트는 모두를 즐겁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보니까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서건창 선수는 물론 신부님도 좋아해서 기뻤다. 제가 축가를 불러드렸으니 행복한 가정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최대성은 최근 신곡 '어이가없네'를 발표,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신나는 트로트 매력을 더한 신곡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많은 사랑받고 있다.
사진=소속사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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