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자활 행복나눔 사진<제공=하동군> |
이번 지원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했다.
센터는 신선한 재료로 만든 장어국과 양념불고기를 직접 포장해 전달했다.
또 어르신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살피는 것도 잊지 않았다.
한 독거 어르신은 "추운 날씨에 입맛이 없었는데 따뜻한 건강식을 챙겨줘 고맙다"며 감사를 전했다.
손호연 센터장은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을 바라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취약 노인의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과 건강 유지 및 악화 예방을 목적으로 진행 중인 사업이다.
한파나 폭염 시 기상특보 발효 때마다 독거 어르신의 안전 확인도 이루어진다.
경남하동지역자활센터는 이외에도 가사·간병 서비스, 아이 돌봄 사업, 무료 이동 목욕 서비스 등 다양한 돌봄 활동을 통해 군민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고 있다.
하동=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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