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영을 대산해 14일 증평군청을 찾은 박보영 아버지가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
고향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꾸준히 이어온 박보영은 2022년 10월부터 증평군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지역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하지 못한 박보영은 부친을 통해"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해왔다.
군은 이날 기부받은 성금을 기부자의 뜻에 따라 지역 저소득 노인, 장애인 등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할 계획이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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