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합격자를 배출 한데다 올해도 최연소 합격이란 영예를 안았다. 이러한 성과는 학교의 체계적인 교육과 학생들의 끊임없는 도전 정신이 만들어낸 결실로 학교와 지역사회에 큰 자랑이 되고 있다.
■맞춤형 교육과 학생 중심 지원의 결실■
강경상업고 경찰사무행정과는 법률, 치안, 공공행정 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학과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경찰공무원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위해 ▲경찰 관련 교과 심화 학습 ▲실제 시험 대비한 모의고사 프로그램 ▲개별 맞춤형 진로 상담 등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합격한 김무겸 학생은 “학교에서의 전문적인 교과 수업과 선생님들의 세심한 지도, 그리고 동기들과의 선의의 경쟁이 합격의 원동력이 되었다”며, “앞으로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경찰관으로 성장하겠다”고 다짐했다.
■교사와 학교의 헌신적인 노력■
학교는 학생들의 진로 목표 달성을 돕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교사들은 ▲시험 과목에 대한 심화 지도 ▲체력시험 대비 훈련 프로그램 운영 ▲면접과 자기소개서 작성 지도 등 경찰공무원 시험의 전 과정을 철저히 지원했다.
또한, 학업과 체력 준비를 병행할 수 있는 시간표를 운영하며 학생들이 학업과 시험 준비 모두에서 높은 성취를 이룰 수 있도록 돕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광희 교장은 “2년 연속 최연소로 경찰공무원에 합격할 수 있었던 비결은 단순히 개인의 노력뿐만 아니라 학교와 학과, 교사들의 헌신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의 비전■
강경상업고등학교는 100년 전통의 고등학교로 최근에는 경찰사무행정과를 중심으로 경찰 인재 양성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합격의 의미를 넘어 지역사회의 젊은 세대들에게 경찰공무원이란 직업에 대한 희망과 동기를 부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할 수 있다.
한편, 강경상업고등학교는 충남 유일의 경찰사무행정과를 운영하는 학교로 앞으로도 전문적인 교육과 실무 경험을 접목한 커리큘럼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과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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