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상업고, 경찰공무원 2년 연속 전국 최연소 합격자 배출

강경상업고, 경찰공무원 2년 연속 전국 최연소 합격자 배출

중도일보 2024-12-15 00:02: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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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상업고등학교 보도자료 사진


강경상업고등학교(교장 이광희)에 재학 중인 경찰사무행정과 3학년 김무겸 학생이 2024년 충남경찰청 경찰공무원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이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합격자를 배출 한데다 올해도 최연소 합격이란 영예를 안았다. 이러한 성과는 학교의 체계적인 교육과 학생들의 끊임없는 도전 정신이 만들어낸 결실로 학교와 지역사회에 큰 자랑이 되고 있다.

■맞춤형 교육과 학생 중심 지원의 결실■

강경상업고 경찰사무행정과는 법률, 치안, 공공행정 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학과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경찰공무원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위해 ▲경찰 관련 교과 심화 학습 ▲실제 시험 대비한 모의고사 프로그램 ▲개별 맞춤형 진로 상담 등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합격한 김무겸 학생은 “학교에서의 전문적인 교과 수업과 선생님들의 세심한 지도, 그리고 동기들과의 선의의 경쟁이 합격의 원동력이 되었다”며, “앞으로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경찰관으로 성장하겠다”고 다짐했다.

■교사와 학교의 헌신적인 노력■

학교는 학생들의 진로 목표 달성을 돕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교사들은 ▲시험 과목에 대한 심화 지도 ▲체력시험 대비 훈련 프로그램 운영 ▲면접과 자기소개서 작성 지도 등 경찰공무원 시험의 전 과정을 철저히 지원했다.

또한, 학업과 체력 준비를 병행할 수 있는 시간표를 운영하며 학생들이 학업과 시험 준비 모두에서 높은 성취를 이룰 수 있도록 돕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광희 교장은 “2년 연속 최연소로 경찰공무원에 합격할 수 있었던 비결은 단순히 개인의 노력뿐만 아니라 학교와 학과, 교사들의 헌신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의 비전■

강경상업고등학교는 100년 전통의 고등학교로 최근에는 경찰사무행정과를 중심으로 경찰 인재 양성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합격의 의미를 넘어 지역사회의 젊은 세대들에게 경찰공무원이란 직업에 대한 희망과 동기를 부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할 수 있다.

한편, 강경상업고등학교는 충남 유일의 경찰사무행정과를 운영하는 학교로 앞으로도 전문적인 교육과 실무 경험을 접목한 커리큘럼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과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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