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사랑해, 널 이 느낌 이대로…이 세상 속에서 반복되는 슬픔, 이젠 안녕"
'12·3 비상계엄 사태'로 촉발된 촛불집회 현장에 젊은 세대가 사랑하는 K팝이 분위기를 띄우는 시위 노래로 울려 퍼집니다.
그 중심엔 지난 2007년에 발표된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가 있는데요.
절묘한 가사와 노래 자체의 흥겨움에 힘입어 '2024년판 신 민중가요'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경기연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