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됨에 따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5일 사회부처 장관들을 소집해 현안을 살핀다.
교육부는 1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부총리 주재로 긴급 사회부처 장관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참석 대상은 사회관계장관회의와 동일하다. 행정안전부, 고용노동부, 환경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 사회 부처 장관들이 참석하게 된다.
이 부총리는 회의에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따른 여파와 대응 방안 등 각종 사회 현안을 챙길 예정이다.
이에 앞서 이 부총리는 같은 날 열리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 긴급경제관계장관회의에도 참석한다.
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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