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 |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최재구 군수를 비롯한 내외빈과 각급 사회단체장 및 자원봉사자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 홍보영상 및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유공자 표창, 자원봉사자들의 축하와 화합을 위한 축하 공연 및 경품 추첨 등이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정수길, 이윤지, 김호림, 한금자, 최정옥, 정정훈 씨와 예산종합병원, ㈜명진플랜트 등이 군수 표창을 수상했고 김민선, 김혜미, 김영숙, 송미희 씨와 예산성폭력상담소가 국회의원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권기옥, 강미희, 박종수, 신미숙 씨와 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가 군의장 표창을, 김효은 씨가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 표창을, 한전엠씨에스㈜ 예산지점이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 표창을, 박영실, 서주철, 정우현, 김수문 씨와 아이리스가족봉사단이 예산군자원봉사센터장 표창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재구 군수는 "1년 365일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변함없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보람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행정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덕 자원봉사센터장은 "항상 우리 지역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시는 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념행사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위로와 행복을 전해주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은 UN이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1985년 제정했으며, 센터는 매년 그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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