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고민시·이동욱·허성태·서현 등 탄핵에 기쁨… "봄이 가까워진 듯"

피오·고민시·이동욱·허성태·서현 등 탄핵에 기쁨… "봄이 가까워진 듯"

머니S 2024-12-14 20:17: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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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에 탄핵소추안 가결에 대해 연예인들이 심경을 전했다. /사진=뉴스1 윤석열 대통령에 탄핵소추안 가결에 대해 연예인들이 심경을 전했다. /사진=뉴스1
윤석열 대통령에 탄핵소추안이 1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일부 연예인들도 심경을 전해 눈길을 끈다.

그룹 블락비 출신 피오는 자신의 SNS에 촛불 사진을 게재하며 박수 이모티콘을 달아 가결에 대한 기쁨을 드러냈다. 배우 고민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뉴스 화면에 박수 이모티콘을 남기며 기쁨을 표현했다.

배우 허성태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얼굴 가득 점을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웃으세요. 기쁩니다. 다시 태어난 것 같아요"라고 적었다. 이어 "각자의 자리에서 더욱 행복합시다. 다시 뜨겁게!!"라고 덧붙였다.

배우 이동욱은 자신의 팬 플랫폼을 통해 그룹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를 재생한 스틸 사진을 게재하며 "봄이 한 발 가까워진 듯, 따뜻한 연말 되셨으면"이라고 올렸다.

배우 이준혁은 자신이 엄지를 들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탄핵안 가결에 대한 심정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토니안 역시 탄핵안 가결 뉴스 속보 화면과 함께 "대한민국 만세"라고 글을 남겼다.

걸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서현도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 책 사진과 함께 "언제까지라도 함께 하는 거야'라고 적었다. 서현이 올린 글은 소녀시대 데뷔곡이자 탄핵 집회에서 시민들이 부른 '다시 만난 세계' 가사 일부다.

가수 박효신은 SNS에 "지금 그 어떤 말보다 우리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오늘이 되기를 기도합니다"라고 팬들을 위로했다.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탄핵 집회 무대에 올랐던 가수 이승환은 탄핵안이 가결된 후 '국민의 힘'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윤 대통령 탄핵안은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재적 의원 300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됐다. 현직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 가결은 2004년 노무현 전 대통령,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헌정사상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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