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신문 = 박수연 기자] 삼표시멘트가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을 담은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의 핵심 계열사인 삼표시멘트는 '희망2025' 캠페인 순회 모금에 동참해 1200만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이번 기부는 임직원들이 나눔 문화 실천과 확산에 기여하고자 자발적으로 동참해 훈훈함을 더했다.
삼표시멘트는 지역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도 발벗고 나서고 있다. 대표적으로 앞서 지난 12일 삼척의료원 2층 회의실에서 ‘의료 취약계층 암 초음파 검진 지원사업’ 의료서비스 전달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삼표시멘트가 후원하고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 지원으로 삼척의료원 공공의료본부가 운영, 장애인 및 자활근로 참여자 136명에게 2000만원 상당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에도 힘쓰고 있다. 삼표시멘트는 6일 삼척종합사회복지관 옆 광장에서 열린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참여했다.
바르게살기운동삼척시협의회(회장 이주완)와 여성회(회장 이갑수) 주최로 열린 행사에서 삼표시멘트 직원들은 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정성껏 김장김치(10kg, 150박스)를 담가 나눔을 실천했다. 김장김치는 관내 이웃 150가구에 전달했다.
삼표시멘트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온정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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