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의 마지막 UFC 이벤트인 ‘UFC FIGHT NIGHT: 코빙턴 vs 버클리’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모든 준비를 마쳤다. 14일(한국시간) 열린 공식 계체에서는 26명의 모든 선수들이 체중을 성공적으로 맞추며 대회의 순조로운 진행을 예고했다. 이번 대회의 메인이벤트는 웰터급 강호 콜비 코빙턴과 새로운 도전자로 떠오른 와킨 버클리의 맞대결로, MMA 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메인카드는 오는 15일 정오, tvN SPORTS와 TVING에서 생중계되며 팬들에게 뜨거운 열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웰터급 대결의 승자는 타이틀 경쟁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보이며, 그 외에도 다수의 흥미로운 경기들이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UFC는 이번 대회를 통해 2024년을 화려하게 마무리하고, 2025년으로의 도약을 준비한다.
계체 결과 및 메인카드 대진표
이번 대회의 계체에서는 모든 선수들이 체중 제한을 성공적으로 통과하며 준비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메인이벤트의 콜비 코빙턴(171파운드)과 와킨 버클리(171파운드)는 완벽한 컨디션으로 경기를 준비했다.
메인카드 대진표는 다음과 같다:
[웰터급] 콜비 코빙턴(171) vs 와킨 버클리(171)
[페더급] 컵 스완슨(146) vs 빌리 콰란틸로(146)
[플라이급] 마넬 캅(125) vs 브루노 실바(126)
[라이트헤비급] 비토 페트리노(204.5) vs 더스틴 자코비(205.5)
[밴텀급] 아드리안 야네즈(136) vs 다니엘 마르코스(136)
[라이트헤비급] 나바호 스털링(206) vs 투코 토코스(206)
코빙턴과 버클리의 경기는 기존의 웰터급 판도를 뒤흔들 수 있는 중요한 대결로 평가된다. 코빙턴은 경험과 안정된 경기 운영으로 이미 오랜 기간 웰터급 상위권을 지켜왔으며, 버클리는 강력한 타격과 성장세로 주목받고 있다.
언더카드 대진표로 살펴보는 또 다른 기대
메인카드 못지않게 언더카드 경기들도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라이트급 경기에서는 마이클 존슨(156)과 오트만 아자이타르(156)의 격돌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들은 폭발적인 타격전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조엘 알바레즈(156)와 드라카 클로스(156)의 대결 역시 긴장감 넘치는 경기가 될 전망이다.
언더카드 주요 대진표는 다음과 같다:
[라이트급] 마이클 존슨(156) vs 오트만 아자이타르(156)
[라이트급] 조엘 알바레즈(156) vs 드라카 클로스(156)
[페더급] 션 우드슨(145.5) vs 페르난도 패딜라(145.5)
[여성 플라이급] 미란다 매버릭(126) vs 제이미-린 호스(126)
[밴텀급] 데이비 그랜트(136) vs 라몬 타바레스(136)
[여성 스트로급] 요세핀 크투트손(116) vs 피에라 로드리게스(116)
이 밖에도 다양한 체급에서의 매치업들이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모든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를 펼치기 위해 준비한 만큼, 격투기의 짜릿한 순간들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2024년 UFC의 피날레, 팬들의 기대는 최고조
이번 대회는 2024년 UFC의 마지막 이벤트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치열한 경쟁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들을 선사할 것이다. 특히 웰터급 대진에서의 결과는 내년도 UFC의 타이틀 경쟁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MMA 팬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또 한 번의 감동과 환희를 경험할 준비가 되어 있다. 15일 열리는 본 경기가 격투기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지, 팬들의 이목은 메인 이벤트의 벨 소리에 집중되고 있다.
Copyright ⓒ 인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