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뉴스1에 따르면 총리실는 이날 한 총리가 정부서울청사에 출근하는 대신 총리 공관에서 표결을 지켜본다고 밝혔다. 총리실 일부 직원들은 이날 탄핵소추안 표결 결과에 따른 대응을 위해 출근해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등은 이날 오후 3시30분쯤부터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기중이다.
탄핵안이 가결될 경우 총리실은 1987년 개헌 이후 고건 전 총리와 황교안 전 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을 수행한 경험을 토대로 향후 권한대행 체제를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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