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현·금새록 주연의 KBS 2TV 토일 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인기가 치솟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다리미 패밀리'가 지상파 주간 가구 시청률 1위에 올랐다. '다리미 패밀리'는 ‘청렴 세탁소’ 다림이네 가족이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돈다발 블랙코미디 드라마다.
앞서 서강주(김정현 분)와 이다림(금새록 분)이 청렴동 골목 한복판에서 양껏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스틸이 공개됐다. 지난주 방송에서 강주는 이만득(박인환 분)이 갑자기 쓰러져 응급실로 실려 갔다는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다림을 찾아갔다. 모든 일이 본인 때문이라고 자책하며 오열하는 다림을 바라보는 강주의 눈빛은 전에 없이 깊고 짙었다. 이에 시청자도 함께 눈물을 흘리며 22회가 끝을 맺었다.
공개된 스틸을 보면 22회 엔딩의 슬픈 여운은 오간 데 없다. 강주는 세상 또 없을 따뜻한 미소로 다림을 바라보고 있다. 또 다림도 새침한 표정으로 응수하는 중이다. 만득의 위급 상황에 앞서 고봉희(박지영 분), 백지연(김혜은 분)이 청렴동 골목이 떠나가라 격렬한 드잡이까지 벌였는데도 말이다. 이 상황에 강주와 다림이 청렴동 골목 한복판에서 양쪽 귀를 잡고 한껏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도대체 이번 주말 방송에서 강림 커플의 멜로 서사에 무슨 진전이 있기에 이런 스틸이 공개되었는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폭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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