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의 첫 솔로 정규앨범 '로지(ROSÉ)'가 영국 음악 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 앨범의 타이틀 곡 '아파트(APT.)'는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 4위에 오르며, K-pop 여성 아티스트 중에서도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또한, 발매 후 5주 동안 3위를 유지하는 등의 성과를 보이고 있어, 로제의 K-pop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강화시켰다.
'로지' 앨범은 로제의 본명과 애칭을 결합한 제목으로, 총 12곡이 수록되어 있다. 로제는 앨범 제작에 직접 참여하여 작사와 작곡을 통해 자신의 개인적인 감정과 이야기를 표현하였다. 이는 팬들과의 진솔한 소통을 강조하며 음악적 정체성을 드러내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수록곡 '톡식 틸 디 엔드(toxic till the end)'는 발매 직후부터 독특한 멜로디와 가사로 팬들 사이에서 빠르게 화제가 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아파트'의 뮤직비디오는 발매 이후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5억 조회를 돌파했고, 이는 K-pop 솔로 아티스트 중 가장 빠른 성공 사례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로제의 음악적 성과는 그녀의 인기뿐 아니라,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의 팬층을 점진적으로 확장하고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로제가 앞으로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어떠한 새로운 기록을 세울지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로제의 창조적인 음악 여정은 많은 팬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으며, 그녀의 다음 활동에 대한 깊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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