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에 따르면 NCT WISH는 지난 3일 일본 이시카와를 시작으로 교토·가나가와·효고·후쿠오카·아이치 등 6개 도시에서 아시아 투어 '로그 인 재팬(LOG in JAPAN)'을 개최했다.
이번 투어는 엔시티 위시가 일본 정식 데뷔 후 처음 개최한 공연이다. 공연은 사전 응모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데뷔곡 '위시(WISH)'로 무대를 연 NCT WISH는 ▲스테디(Steady) ▲3분까진 필요 없어 ▲덩크 슛(Dunk Shot) ▲송버드(Songbird) 등으로 무대 열기를 끌어올렸다. 또한 ▲나사(NASA) ▲파 어웨이(FAR AWAY) ▲터치다운(Touchdown) ▲위시풀 윈터(Wishful Winter) 등 지난달 27일 발매한 일본 첫 정규 앨범 수록곡 무대를 공개했다.
멤버들은 보아의 '넘버 원(No.1)' 일본어 버전과 엔시티 유의 '메이크 어 위시(Make A Wish)' 커버 무대까지 다채로운 무대로 호응을 얻었다. 산케이 스포츠, 닛칸스포츠 등 현지 매체들은 이들의 일본 투어를 조명하는 기사를 쏟아내며 관심을 표했다.
멤버들은 "저희 공연에 로그인해 주신 모든 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관객분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가까이서 보고 느끼면서 저희가 더 행복한 순간들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분의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는 NCT WISH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NCT WISH는 내년 3월21일에서 23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8개 지역을 찾아가는 '2025 엔시티 위시 아시아 투어 로그 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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