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배 소화기내시경센터장(좌)과 백연순 UM(우) |
단국대병원은 2012년부터 2024년까지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시행된 인증평가에서 모두 우수 내시경실로 선정됐다.
우수 내시경실 인증평가는 내시경 전문위원이 의료기관에 직접 방문해 의료진 전문성, 시설 및 장비, 검사과정, 성과지표관리, 소독 및 감염관리, 진정 내시경 평가 등 총 6개 영역의 91개 필수 항목을 충족해야 인증 받을 수 있다.
단국대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는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14명의 소화기내과 전문의를 비롯해 내시경, 초음파, CT, MRI 등 최신 진단검사장비를 갖추고 있다. 무엇보다 24시간 소화기내시경센터가 운영되어 위, 대장, 소장 등 위장관 출혈환자가 응급실 방문 시 언제든지 응급검사와 치료가 가능하다.
김재일 병원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내시경 검사와 관련해 환자에 대한 안전 보장과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인정받았다"며 "내시경 검사를 통한 진단과 치료를 비롯해 환자의 안전과 감염관리가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단국대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는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