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이유 SNS / 이종석 SNS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촉구 집회에 나서는 팬들을 위해 선결제 이벤트를 진행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아이유, 유애나를 위한 따뜻한 응원… "핫팩과 먹거리 준비"
사진=아이유 SNS
아이유의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13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응원 이벤트를 발표했습니다.
아이유의 소속사인 이담엔터테인먼트는 2024년 12월 13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응원 이벤트를 발표했습니다. 소속사 측은 "추운 날씨에도 응원봉(아이크)을 들고 집회에 참여하는 팬들을 위해 따뜻한 먹거리와 핫팩을 준비했다"며 선결제 이벤트의 취지를 밝혔습니다.
이벤트는 윤 대통령의 탄핵안 표결이 예정된 14일부터 진행되며, 광화문과 여의도 집회 장소 인근의 카페, 국밥집, 떡집 등 5곳의 매장에서 진행됩니다. 팬클럽 유애나뿐 아니라 집회에 참석하는 일반 시민들도 “유애나”라는 말을 하면 음식과 핫팩을 받을 수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팬들은 아이유의 따뜻한 배려에 감동하며 "역시 아이유답다", "팬들뿐 아니라 시민들에게까지 마음을 전한 아이유, 진짜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탄핵 정국 속 아이유의 메시지, 팬덤도 ‘가나다라’
사진=아이유 SNS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이 이어지는 가운데, 아이유는 평소 팬들과의 소통에서 사회적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최근 “우리 모두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노력하자”는 말을 남겨 팬들에게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한 바 있습니다.
아이유는 이러한 팬들과의 소통 외에도, 탄핵 정국 속에서 벌어진 암표 문제와 관련된 논란에 직접 입장을 밝히는 등 책임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이유 암표 논란과 팬클럽 운영 이슈… 소속사의 사과와 개선안
사진=아이유 SNS
지난 2월, 아이유의 월드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에서 한 팬이 암표 의혹으로 입장을 거부당한 일이 발생하며 논란이 일었습니다. 해당 팬은 친구가 대신 입금한 티켓으로 인해 부정 거래 의심을 받았고, 입장 거부와 함께 공식 팬클럽에서 영구 제명된 상황이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4월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소속사는 "과도한 소명 절차와 소통 부족으로 팬들에게 상처를 드렸다"며 공식 팬클럽의 영구 제명 제도를 폐지하고 암행어사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이유와 이종석, 연애 중에도 탄탄한 활동
사진=아이유 SNS / 이종석 SNS
아이유는 배우 이종석과의 공개 연애 이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연말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팬들의 응원을 받았으며, 서로를 "든든한 동료이자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표현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아이유는 현재 신곡 준비와 더불어 탄핵 집회 응원 이벤트까지 병행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이종석 역시 드라마와 영화 촬영으로 바쁜 와중에도 아이유의 팬 행사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는 후문이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아이유다", "진짜 너무 멋지다", "오늘부터 아이유와 나는 한 몸이다", "너무 울컥했다", "팬들을 얼마나 아끼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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