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티티쿨, 그랜트 손턴 첫날 선두와 4타 차 공동 6위...냅-타바타나킷 58타

김주형-티티쿨, 그랜트 손턴 첫날 선두와 4타 차 공동 6위...냅-타바타나킷 58타

골프경제신문 2024-12-14 07:44:40 신고

김주형과 지노 티티쿨. 사진=LPGA
김주형과 지노 티티쿨. 사진=LPGA

이글 1개, 버디 12개로 58타. 미국프로골프(PGA)투어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선수 32명이 출전해 스크램블로 열린 첫날 남여 혼성팀 경기에서 나온 타수다. 주인공은 패티 타바타나킷(태국)과 제이크 냅(미국)이다.  

스크램블 경기방식은 남여 2명이 각자 볼을 쳐서 더 좋은 위치의 볼을 선택해 치는 방식이다.

14일(한국시간) 16팀이 출전해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티뷰론 골프클럽(파72ㆍ6700야드)에서 스크램블로 열린  그랜트 손턴 인비테이셔널(총상금 400만 달러) 1라운드.

김주형은 지노 티티쿨(태국)과 한조를 이뤄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8개로 10언더파 62타를 쳐 디펜딩 챔피언팀 리디아 고(뉴질랜드)-제이슨 데이(호주) 팀과 공동 6위에 올랐다. 선두팀과는 4타 차다.

김주형-지노 티티쿨 1R
김주형-지노 티티쿨 1R
제이크 냅-패티 타바타나킷 1R
제이크 냅-패티 타바타나킷 1R

제이크 냅(미국)과 호흡을 맞춘 패티 타바타나킷(태국) 팀은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12개로 14언더파 58타를 쳐 캐나다팀인 코리 코너스와 브룩 헨더슨을 1타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에 나섰다.

타바타나킷과 냅은 1번홀부터 9개홀 연속 버디행진을 벌인 뒤 후반들어 13, 14번홀 버디에 이어 17번홀(파5)에서 이글,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냅은 이날 드라이버 거리를 김주형보다 무려 50야드 이상 더 날리는 장타력을 과시하며 쉽게 경기를 풀어갔다.

미국의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와 다니엘 버거는 9언더파 63타로 프랑스의 셀린 부티에와 마티유 파봉, 미국의 릴리아 와 루크 리스트, 리키 파울러-렉시 톰슨 등과 공동 8위에 랭크됐다.

JTBC골프는 15일 오전 3시45분부터 2라운드를 생중계 한다.

윤경진=뉴욕특파원

 


  

Copyright ⓒ 골프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