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업중앙회 증평지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음식거리 조성사업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어 무료 시식 행사를 열어 국밥거리 지정업소에서 준비한 특색있는 국밥을 선보여 주민 모두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군은 올해 초부터 장뜰시장 일대 10개 음식점 대상 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장뜰국밥거리 업소 육성에 힘썼다.
노후시설 및 위생환경 개선, 업소별 돌출형 간판 설치, 친절 및 위생교육을 진행하며 음식점 경쟁력 높이기에 주력했다.
이와 같이해 군은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전략도 적극 추진한다.
장뜰국밥거리가 새로운 음식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에듀팜(클럽하우스), 좌구산휴양림, 군립도서관에 홍보용 키오스크를 설치해 지역의 관광자원을 연계·홍보한다.
군은 이번 음식거리 조성이 지역 외식업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침체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지역 이미지 쇄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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