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내년 '무한도전 20주년'을 앞두고 박명수가 기대를 드러냈다.
13일 박명수의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ENG) 노스트라박무스가 보는 2025년의 미래 | 할명수 ep.213'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영상에서 박명수는 제작진과 함께 곧 다가올 2025년 계획을 세웠다. 1월에는 박명수가 담당하고 있는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가 10주년을 맞을 예정. 이에 박명수는 "KBS가 나에게 선물을 해주면 좋겠다. 돈이나 상품권"이라며 구체적인 선물 목록을 제시했다.
이에 제작진이 "본인이 해줄 의향은 없냐"라고 묻자 박명수는 "제가 광고를 해줘서 흑자가 났다. 선물 안 해주면 화가 난다"라며 단호하게 거절했다. 이어 그는 본인의 기사를 쓴 기자들을 초대해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설 관련 이벤트를 묻자 박명수는 "세배 특집. 아이유 아이디어"라며 과거 그와 함께 기획했던 콘텐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본인이 제안한 아이디어니까 안 나올 수 없겠죠? 시간은 아이유 스케줄에 맞춰서"라며 아이유에 러브콜을 보냈다.
이어 3월에는 신곡을 내겠다 발표했으며, 4월에 들어 '무한도전 20주년'이 예정되어 있다고 하자 "이건 저에게 굉장히 의미가 있다. 모든 멤버가 뭉치길 바랍니다"라며 여전한 '무도 사랑'을 드러냈다.
박명수는 "모든 멤버가 한 번 정도 뭉쳐서 매체 상관없이, 우리를 잊지 않고 계속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하는 자리를 만들었으면 한다. 모든 사람들의 추억을 끄집어내서 그때로 한 번 돌아갈 수 있게 만드는 재미난 일을 해보고 싶다. 개인적으로"라며 콘텐츠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5월에는 대학 축제 행사로 스케줄이 바쁘다고. 이어 각 지역 축제 무대에도 참여하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6월에는 BTS의 군백기 종료를 언급하며 "K-POP 시장이 전 세계 음악의 2%를 넘지 못하고 있다. BTS가 1%만 플러스 해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BTS가 꼭 '할명수'에 나와야 한다. 매우 중요하다. 응원해주고, 격려해주는 만남 기대해보겠다"라며 BTS의 출연을 염원했다.
사진=할명수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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