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3 가즈아"… 3주 연속 주간 콘텐츠 '랭킹 1위' 오른 한국 드라마, 일촉즉발 예고

"시즌3 가즈아"… 3주 연속 주간 콘텐츠 '랭킹 1위' 오른 한국 드라마, 일촉즉발 예고

위키트리 2024-12-13 18:29: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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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가 OTT 콘텐츠 통합 검색 플랫폼 키노라이츠의 '주간 통합 콘텐츠 랭킹'에서 3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 10회 예고편 캡처. / 유튜브 'SBS Catch'

9회 방송에서는 김해일(김남길)이 김홍식(성준)의 선박에 국정원 선배 정석희(신은정)가 납치됐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선박에 잠입할 계획을 세우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구자영(김형서)은 박대장(양현민)을 속이기 위해 신언니 미카엘라로 변장해 선박에 들어가는 장면이 예고됐다.

13일 공개된 10회 스틸컷에는 김해일과 김홍식이 대치하는 장면이 담겼다. 김해일은 선박 내부를 수색하다가 김홍식과 마주친다. 여장을 한 김해일은 김홍식이 나타나자 부채로 얼굴을 가리며 분노 어린 눈빛을 보였고, 김홍식은 서늘한 표정을 유지하며 두 사람의 긴장감이 극에 달했다.

이후 체스판을 사이에 둔 일촉즉발 대치 장면은 다음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김해일이 납치된 정석희를 구출하고 선박에서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 스틸컷. / SBS 제공

김남길과 성준은 촬영 현장에서 대사와 동작을 여러 차례 맞추며 긴박한 장면을 완성해 나갔다. 촬영 후 모니터링을 통해 연기를 점검하며 완성도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두 배우의 열정 덕에 긴장감 넘치는 액션 장면이 탄생했고, 이들의 카리스마 대결은 현장의 스태프들조차 몰입하게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열혈사제2'는 코믹, 미스터리, 스릴러 세 가지 요소를 조화롭게 담아내 종영을 앞두고도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극 중 김해일과 박경선(이하늬)이 각각 신언니와 신오빠로 변신해 작전에 투입되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해일은 블랙 벨벳 드레스와 풍성한 웨이브 머리로 화려한 모습을 선보였고, 박경선은 상투와 복면, 장검으로 무사 스타일을 완성했다.

9회에서는 남두헌(서현우)이 김홍식과의 공생 관계를 끊고, 인터폴에 김홍식의 정체를 제보했다. 이를 통해 김홍식이 골든 트라이앵글에서 활동하는 악명 높은 마약 카르텔 싸반의 푸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남두헌의 배신이 성공적으로 이어질지, 김홍식 체포 과정에서 어떤 난관이 발생할지도 중요한 관전 포인트다.

또한 죽은 줄 알았던 불장어(장지건)가 다시 등장해 극에 반전을 더했다.

김해일과 동료들은 불장어의 시신이 병원 냉동고에 안치된 것으로 알고 있었지만, 선박에서 불장어가 다시 나타나며 예상치 못한 변화를 예고했다. 이러한 반전은 이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뉴스1에 "10회는 시청자가 궁금했던 점들이 조금씩 풀리는 회차"라고 13일 전했다. 특히 10회에서는 주요 캐릭터들의 갈등과 연합이 극대화돼 드라마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시청자들은 10회 예고편 댓글을 통해 "빨리 보고 싶다", "시즌3 가즈아", "10회 너무 기대된다", "성준 목소리 미쳤다...", "오늘 무조건 본방 사수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네이버 오픈톡에서는 "배우들이 연기를 잘하니까 너무 재밌다", "욕을 남발하는 등 저급하지 않아서 좋다", "드라마 안 끝났으면 좋겠다" 등 긍정적인 의견이 이어졌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 10회는 1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종영까지 단 3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남은 에피소드들이 어떻게 전개될지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린다.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 스틸컷.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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