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형, 영장실질심사 포기… "법적 책임 온전히 질 것"(상보)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여인형, 영장실질심사 포기… "법적 책임 온전히 질 것"(상보)

머니S 2024-12-13 18:04:23 신고

3줄요약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포기했다. 사진은 여 전 사령관이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포기했다. 사진은 여 전 사령관이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포기하겠다고 밝혔다.

13일 뉴시스에 따르면 여 전 사령관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저의 판단, 행위와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을 엄중하게 받아들이며 그에 대한 법적 책임을 온전히 지겠다"며 "구속영장실질심사 절차에서 저의 구속 필요성을 두고 심문에 응하는 것은 국민과 저희 부하 직원들에 대한 도리가 아니라고 판단하여 이를 포기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여 전 사령관은 계엄 당시 여야 대표 등이 포함된 주요 인사 체포 대상 명단을 보고 의아함을 느껴 체포 지시를 신중히 진행했단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국회와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병력 파견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진 여 전 사령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여 전 사령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오는 14일 중앙지역 군사법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