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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은 13일 서울 송파구의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우수 프로스포츠단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은 문체부에서 스포츠산업 발전에 공헌한 우수기업·단체·지자체·개인을 발굴해 포상하고 스포츠산업 활성화를 위한 자리다.
대전에 따르면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동호인 축구대회 △여성 풋살대회 △축제 홍보부스 운영 등 지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팬 프렌들리 스타디움을 조성하는 등 차별화된 마케팅을 진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에 참가한 김원택 단장은 “우수 프로스포츠단에 선정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팬들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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