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두 동네 글쓰기' 기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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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두 동네 글쓰기' 기능 오픈

아주경제 2024-12-13 17:31: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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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중고거래 두 동네 글쓰기 기능 오픈 사진당근
당근, 중고거래 '두 동네 글쓰기' 기능 오픈 [사진=당근]

당근은 이용자들의 편리한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중고거래 '두 동네 글쓰기' 기능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기능을 사용하면 당근에서 설정한 두 개 동네에 같은 판매글을 동시에 올릴 수 있다. 당근 앱에서 판매글 작성 시 페이지 하단의 '같은 글 올리기' 기능을 활성화하면 된다. 

당근은 거주지나 직장, 학교 등 주로 활동하는 지역 두 곳을 선택해 GPS 동네 인증 후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가 설정한 지역별로 원하는 판매글을 올리고 관리할 수 있는데, 동일한 게시글을 두 지역에 모두 올리고 싶은 경우 같은 글도 동네 설정을 변경해 새로 작성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기능 도입으로 판매자는 게시글 작성에 드는 시간과 수고를 줄일 수 있다고 당근 측은 설명했다. 두 지역의 잠재적 구매자들에게 물품을 동시에 노출해 판매 속도 역시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기능은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 물품에 따라 지역 한 곳에만 올리고 싶다면 비활성화하면 된다. 

새로운 기능에 대한 이용자 반응도 긍정적이다. '직장과 집 근처 두 곳 모두 글을 자주 올리는데, 과정이 간단해져서 좋다', '어느 동네에 글 썼는지 헷갈릴 때가 있는데 동시에 올릴 수 있어 편하다' 등 편의성과 판매 경험이 향상됐다는 응답이다. 

김결 당근마켓 중고거래실 리더는 "두 동네 동시에 판매글을 올려 빠른 판매를 하고자 하는 사용자 니즈를 파악해 이 기능을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당근만의 차별화된 편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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