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철권 매치업 결승전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광역시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오는 15일 부산 e스포츠 경기장(이하 브레나)에서 부산 철권 매치업(Busan TEKKEN Match-up, 이하 BTM) 결승전을 개최한다.
'BTM'은 PS5로 하는 철권 8 공식 행사로, 지난 11월 2일부터 12월 1일까지 글로벌 온라인 예선전과 지역 온라인 결승전에 총 2,953명이 참여했다. 예선을 통해 글로벌 4개 지역 대표 선수를 선발했다. ▲한국 '무릎', ▲일본 'Kagemaru', ▲미국 'NinjaKilla', ▲유럽 'evil46'가 오프라인 결승전에 출전한다. 결승전 총 상금은 8,000달러 규모다.
결승전 당일 현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LCQ(Last Chance Qualifiers) 이벤트를 한다. 글로벌 대표 선수 4인과 함께 결승에 오를 추가 선수 4인을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방식으로 선발한다. 결승전 무대는 글로벌 대표 선수 4인과 LCQ 진출자 4인이 함께 8강전으로 한다.
LCQ 참가는 브레나 공식 홈페이지(brena.or.kr) 예매 참가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12월 15일 9시부터 10시 30분까지 브레나 현장접수 창구를 운영한다. 이 외에도 무릎 팬사인회, PS5 현장 체험존,철권 8 캐릭터 포토존 등을 연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김태열 원장은 "브레나을 통해 다양한 종목의 글로벌 e스포츠 매치업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번 BTM 행사를 통해 콘솔 게임으로도 확장된 e스포츠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e스포츠를 통해 글로벌 선수와 참관객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역 e스포츠의 문화 교류를 더욱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결승전은 무료로 참관 가능하다. 아울러 브레나 공식 유튜브 채널, SOOP, 치지직, 트위치 WDG 채널에서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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