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출산을 한 달여 앞둔 배우 김보미가 병원에서 다량의 채혈을 받으며 건강 이상을 암시해 팬들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13일 김보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병원에서 채혈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그는 "제 혈관에 주사 찌르는 거 한번에 성공하시는 분들 아예 없음. 피는 5통이나 뽑네. 나 오늘 뭔 날이냐"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김보미는 "불쌍한 내 팔뚝 이제 진짜 지를 데가 없다고요"라는 글과 함께 주사 자국으로 가득한 팔 사진을 올렸다. 다만 구체적인 병명이나 진료 사유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2020년 6월 발레리노 윤전일과 결혼해 같은 해 12월 첫 아들을 얻은 김보미는 지난 8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내년 1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한편 김보미는 2008년 SBS 드라마 '바람의 화원'으로 데뷔해 영화 '써니', '나의 PS 파트너', 드라마 '맨투맨', '데릴남편 오작두', '단, 하나의 사랑' 등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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