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퍼스트레이디'는 개봉일인 전날(12일) 하루 동안 4822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8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7048명이다. 일부 상영관에서는 매진되는 회차가 나왔다.
'퍼스트레이디'는 전국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주요 극장과 동두천 문화극장, 안동중앙아트시네마 등 일반 극장에서 개봉했다. 서울의 경우 7곳에서 상영됐으며 CGV 신촌아트레온점과 왕십리점의 경우 전석 매진됐다.
관객들은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버 관람평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후기를 남기고 있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네이버 영화란의 '퍼스트레이디' 실관람객 평점은 10점 만점에 9.8점(10명 참여)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다. 실관람객 평가를 기준으로 산정하는 CGV 골든에그지수 역시 '퍼스트레이디'는 무려 100%라는 높은 점수다. '퍼스트레이디' 쿠키 영상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 관람평에 따르면 해당 영화에 10점 만점을 준 관람객들은 "국민의 알권리를 알려주셔서 감사하다" "몇몇 장면에 '킥'이 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민주주의 수호자라면 반드시 봐야 하는 영화" "다큐라 지루할 줄 알았는데 너무 재밌게 봤다" 등 후기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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