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기술지주와 시리즈벤처스가 지난달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 2024년 출자사업’에서 지역리그 AC 분야의 위탁운용사(GP)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Co-GP 형태로 협력하며, 산업은행, 모태펀드, 부산시로부터 출자받아 오는 1월 결성 예정이다. 이를 기념해 오는 12월 18일 부산 유라시아 플랫폼에서 ‘STH-BUSAN STARTING DAY’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 지역의 혁신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서울대기술지주와 시리즈벤처스의 부산 투자 전략 및 협력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또한 서울대학교 창업지원단과 SNU공학컨설팅센터의 다양한 투자 생태계 구축 사례를 소개하며, 부산 지역 대학과 투자 운용사 간의 긴밀한 협력을 도모한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유망 스타트업들의 생생한 발표 세션이 마련됐다. 트래블월렛, 루센트블록, 모플랫, 제이제이앤컴퍼니스 등이 참석해 각자의 비즈니스와 혁신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서울대기술지주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 지역 벤처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지역 대학과 스타트업, 투자자 간의 협력을 강화해 함께 성장하는 미래를 그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 추첨 시간도 준비됐다. 경품으로는 아이패드 미니, 에어팟, 상품권 등이 마련돼 참석자들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기술지주는 현재까지 200여 개 스타트업에 투자했으며, 운용자산(AUM)은 약 1200억 원에 이른다. 대표적인 포트폴리오로는 트래블월렛, 루센트블록, 리벨리온, 어썸레이 등이 있다. 참가 신청은 별도 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대기술지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도자료 제공: 서울대학교기술지주(snuholding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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