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트윈 기술 현 주소는”···선도 기업들 머리 맞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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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트윈 기술 현 주소는”···선도 기업들 머리 맞댄다

이뉴스투데이 2024-12-13 15: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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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뉴스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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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디지털 트윈 선도기업들이 기술 개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 트윈 기술의 최신 동향과 올 한 해 과기정통부의 디지털 트윈 사업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2024년 디지털 트윈 커넥트 데이’를 13일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 디지털 트윈 커넥트 데이’는 그간 추진해온 정부의 디지털 트윈 사업 성과를 발표하고, 디지털 트윈 선도 기업과 관련 전문가 등 다양한 참여자들과 함께 디지털 트윈 기술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화합의 장이다. 올해로 4회째 개최하는 디지털 트윈 분야 대표행사다.

행사는 차인혁 디플정위 디지털 트윈 TF 팀장의 ‘디지털 트윈 코리아 전략’ 발표와 디지털 트윈 선도 기업의 특별 강연을 시작으로, 과기정통부의 2024년도 디지털 트윈 지원 사업의 우수 성과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성과 및 기업 홍보를 위한 4개 부스도 운영했다.

특별 강연은 디지털 트윈 선도기업(지멘스·네이버랩스)의 △글로벌 디지털 트윈 기술 현황 및 사례 △네이버 디지털 트윈 기술 현황으로 구성됐다. 이어 디지털 트윈 사업별 핵심 성과 공유 세션에서는 △대기오염 확산 시뮬레이션 SaaS 개발·실증 △디지털 트윈 기반 체육·문화 시설 국민 안전 관리 및 재해 예방 혁신 서비스 실증 △도심기상 시뮬레이션 디지털 트윈 국제화 △디지털 트윈 기반 도시침수 스마트 대응 시스템 실증 △디지털 트윈 기반 지하공동구 화재·재난 지원 통합플랫폼 기술 개발 성과를 발표했다. 

디지털 트윈은 현실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상세계에서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분석·예측하는 기술로,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돼 현실의 의사결정을 돕는 기술이다. 과기정통부는 디지털 트윈을 우리 사회와 산업 전반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는 대표적인 기술로 주목해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함께 관계부처 합동 ‘디지털 트윈 코리아 전략’을 발표하고, 산업 현장의 생산성 향상과 안전성 강화 및 각종 재난대응, 국민 생활편의 등을 위해 디지털 트윈 시범 실증 및 기술 개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업·안전·환경·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트윈을 활용하여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국내 디지털 트윈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 트윈 기술 개발과 및 혁신 서비스 발굴·실증을 계속해서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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