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운명의 날' 탄핵소추안 표결… 김병환 "불확실성 우려 조속히 해소"

내일 '운명의 날' 탄핵소추안 표결… 김병환 "불확실성 우려 조속히 해소"

머니S 2024-12-13 14:22: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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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하고 있다./사진-뉴시스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하고 있다./사진-뉴시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13일 "시장의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를 조속히 해소하고 기업들을 위한 정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오는 14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2차 표결이 이뤄지는 가운데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진단이다.

금융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플랫폼인 IBK창공 대전을 방문, 충청지역 벤처기업 간담회를 열고 나노일렉트로닉스, 메디코스바이오텍, 알데바, 에스에프솔루션, 플라스바이오 등 5개 IBK창공 기업 대표들을 만났다.

IBK창공은 '창공(創工)을 통해 창공(蒼空)으로 비상하라'라는 의미를 가진 '창업(創業)공장(工場)'의 줄임말로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플랫폼이다.

2017년 12월 'IBK창공 마포' 개소 이후 국내 7개의 창업 공간(마포, 구로, 부산, 서울대 캠프, 대전, 유니스트 캠프, 광주)을 개소하는 한편 美 실리콘밸리 데스크 및 독일에 유럽 데스크를 설치하는 등 혁신 창업기업의 창업·보육부터 투자지원, 해외진출까지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IBK창공 개소 이래 925개의 창업기업에 2조원 이상의 투·융자 자금을 공급하고 약 1만3000건 이상의 멘토링·컨설팅·IR 등을 제공했다. 그 결과 올해초 CES에서 17개 창공기업이 혁신상을 수상하는 한편 예비유니콘 기업은 10개 배출했다.

김 위원장은 "지역 창업·벤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역특화 벤처플랫폼을 확충 중"이라면서 "내년에는 충남에 마포 프론트원과 같은 대규모 창업·벤처 육성 공간을 확충하고 충청권 투자금융센터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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