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이영지의 레인보우'가 Daybreak(데이브레이크), 구원찬, 백지영, WayV와 함께한다.
13일 방송되는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 첫 번째 게스트는 페스티벌계의 미슐랭이라 불리는 밴드 Daybreak(데이브레이크). 이들은 첫 곡으로 듣기만 해도 떼창이 가능한 <좋다>와 <꽃길만 걷게 해줄게>를 메들리로 불러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올해로 데뷔 17년 차를 맞이한 장수밴드 데이브레이크는 8년 만에 발매한 앨범에 대해 문장부호를 보고 만들었다고 소개했는데, 발매 후 첫 라이브로 공개하는 <SEMICOLON>과 더블 타이틀곡 <Old & Wise>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음은 레인보우에서 선보이는 코너, 내일이 더 기대되는 뮤지션들을 소개하는 ‘내 일 같아서 그래’. 아홉 번째로 이영지의 네일숍에 방문한 뮤지션은 싱어송라이터 구원찬이었다. 데뷔 7년 만에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에 첫 출연하는 그의 넘치는 사랑을 노래로 담은 '표현'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음 게스트는 자타공인 발라드 퀸 백지영. 당시 화제였던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OST '그 여자'를 부르며 등장한 그녀는 명불허전의 실력을 뽐냈다. 그런 가운데 최근 열애설로 화제였던 뮤직비디오 속 주인공 나나와 채종석의 뽀뽀신에 관해서는 “사랑하는 사람들끼리 뽀뽀하지 않냐”고 입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신곡의 제목과도 딱 맞는 ‘그래 맞아’ 챌린지를 시작한 백지영과 이영지는 어떤 질문에도 ‘그래 맞아’라고 답하기로 약속하며 서로를 향한 질문을 시작했는데, 수입, 연애 등 수위를 넘나드는 매운(?) 질문들이 남발했다는 후문.
이에 더하여 '더 시즌즈' 사상 가장 글로벌한 게스트, 외국인 멤버들로 구성된 NCT 유닛 그룹 WayV가 찾아왔다. 토크가 시작되자 총 6개 언어가 가능한 이들은 SM에서 가장 글로벌한 그룹다운 면모를 선보였는데, 이런 이들도 싸울 때는 한국말을 사용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한국 아이돌이 되기 위해 타국에서 온 WayV는 각자 K팝 가수를 꿈꾸게 된 계기를 떠올리며 이야기했다. 그중에서도 멤버 헨드리는 SM 직원의 길거리 캐스팅을 플러팅(?)으로 오해해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었다고. 이들의 다채로운 매력과 신곡 'FREQUENCY (Korean Ver.)' 밴드 버전 무대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뮤직 토크쇼 KBS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는 13일 오후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사진=KBS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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