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에서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 전시회로, 올해 CES 2024 기준 전 세계 4300여개 기업, 13만명의 참관객이 참여했다. SBA(서울경제진흥원)은 이번 CES 2025에서 '서울통합관'을 조성하여, 서울 소재 16개 기관과 104개 스타트업의 전시를 지원할 예정이다.
로완 ‘슈퍼브레인H’- 글로벌 인지 중재 프로그램의 선도주자로 도약
한국의 고령화 사회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디지털 기술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로완’(대표 한승현, 강성민)이 CES 2025 서울통합관에 서울바이오허브 소속 기업으로 참가하며 그 혁신적인 솔루션을 선보인다. 로완은 개인 맞춤형 인지중재 프로그램 ‘슈퍼브레인H’를 통해 병원과 클리닉에서 인지 기능 개선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으며, 그 기술력과 시장 확장성을 입증해가고 있다.
슈퍼브레인H는 인지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병원과 가정에서 모두 활용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사용자의 인지 능력에 맞춰 실시간 분석과 평가 기능을 제공하여, 의료진이 환자별 맞춤형 치료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한국형 간이정신상태검사(K-MMSE)와의 통합으로 인지 기능을 체계적으로 평가할 수 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개별화된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다.
로완의 슈퍼브레인H는 환자와 의료진 모두를 고려한 직관적이고 접근성이 용이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어, 복잡한 과정 없이 손쉽게 인지 훈련을 수행할 수 있다. 이러한 특징은 사용자의 편의성과 치료의 효율성을 높이며, 병원 및 클리닉에서 빠르게 채택되고 있다.
◇ 검증된 기술력과 임상 시험 결과
로완은 슈퍼브레인H의 실효성을 입증하기 위해 73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시험을 통해 그 효용성을 증명해왔다. 이 연구는 Frontiers와 Aging 등 14개의 국제적 학술지에 발표되었으며, 전 세계 의료계에서 그 진가를 인정받고 있다. 슈퍼브레인H는 약물 이외의 치료 옵션으로도 큰 진전을 보여주며, 인지 훈련과 게임 요소를 결합해 지속적인 학습과 성취감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환자들의 동기 부여를 강화한다.
로완은 CES 2025를 통해 슈퍼브레인H를 국제 무대에 알리고, 글로벌 투자자 및 바이어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더 넓은 시장으로의 진출을 도모하고 있다.
고령화가 급격히 진행되고 있는 국가들에서는 인지 중재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로완은 슈퍼브레인H를 통해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킬 준비가 되어 있다.
특히 미국과 유럽 등 고령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슈퍼브레인H는 의료비 절감과 함께 인지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솔루션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로완의 한승현 대표는 “슈퍼브레인H는 환자 맞춤형 인지 중재를 통해 인지 기능 저하 문제를 해결하고, 의료진이 보다 정밀하게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이번 CES 2025에서의 참가를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고, 인지 중재 프로그램의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로완은 CES 2025를 기점으로 전 세계적으로 슈퍼브레인H의 기술을 알리고,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며 인지 건강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어갈 것이다.
이번 CES 2025 서울통합관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3개 자치구 (강남·금천·관악구), 5개 창업지원기관 (SBA·서울관광재단·서울바이오허브·서울AI허브·캠퍼스타운성장센터), 8개 대학 (건국대·경희대·국민대·동국대·서강대·서울시립대·연세대·중앙대) 등 총 16개 협력 기관의 스타트업 104개사가 참여한다.
기사제공=SBA 서울경제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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