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5 서울통합관] 마인즈에이아이 - 정신 건강 관리의 혁신을 위한 첨단 솔루션 소개

[CES 2025 서울통합관] 마인즈에이아이 - 정신 건강 관리의 혁신을 위한 첨단 솔루션 소개

스타트업엔 2024-12-13 14:04:35 신고

3줄요약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에서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 전시회로, 올해 CES 2024 기준 전 세계 4300여개 기업, 13만명의 참관객이 참여했다. SBA(서울경제진흥원)은 이번 CES 2025에서 '서울통합관'을 조성하여, 서울 소재 16개 기관과 104개 스타트업의 전시를 지원할 예정이다. 

 

마인즈에이아이 - 정신 건강 관리의 혁신을 위한 첨단 솔루션 소개

정신 건강 문제는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사회적 이슈로, 전문적인 진단과 치료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마인즈에이아이’ (MINDSAI, 대표 석정호)는 CES 2025 서울통합관에 연세대학교 소속 기업으로 참가하여 획기적인 기술을 활용해 정신 건강 관리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솔루션을 선보인다. 

‘모든 이가 편리하게 정신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는 비전 아래, 정신질환 진단과 치료를 위한 원스톱 솔루션을 개발하는 마인즈에이아이. 

마인즈에이아이는 특히 우울증의 조기 진단과 치료에 집중하며, 이번 CES 2025에서 두 가지 대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VR 치유 포레스트
VR 치유 포레스트

 

◇ 바이오마커 기반의 우울증 선별 진단 혁신 ‘마인즈 내비(Minds.NAVI)’ 가상현실 기반의 자가 치료 솔루션 ‘VR 치유 포레스트’ 

첫 번째는 ‘마인즈 내비(Minds.NAVI)’, 세계 최초로 생체지표를 활용한 우울증 선별 진단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다. 마인즈 내비는 타액 호르몬 분석을 기반으로 코티졸과 DHEA와 같은 생체지표를 평가하여 환자의 스트레스 대응 단계를 측정하고, 심리지표를 통합 분석하여 우울증 보호 및 취약 요인을 종합적으로 진단한다. 이 제품은 2등급 의료기기 심리평가소프트웨어로 인허가를 앞두고 있으며, 정신건강검진 시장에서 높은 진단 정확도를 자랑한다.

두 번째는 ‘VR 치유 포레스트’, 가상현실 기반의 우울증 치료 및 자가 관리 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우울증 인지행동치료(CBT)를 가상현실에서 구현해 자가 치료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과학적 검증을 통해 우울증상 감소 및 자살 위험 완화 효과가 입증되었으며, 현재 2등급 의료기기 정서장애 치료 소프트웨어로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다.

마인즈 내비(Minds.NAVI)
마인즈 내비(Minds.NAVI)

◇ 디지털 기술로 삶의 질 개선 이뤄낼 것

마인즈에이아이는 제품의 혁신성과 안전성을 입증하며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마인즈 내비는 2024 메디테크 이노베이션 어워즈에서 ‘Best 10’에 선정되었으며, VR 치유 포레스트는 ‘Excellent’를 수상하며 업계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SCI(E) 및 KCI 등재 논문 5건과 ISO 13485 및 GMP 인증을 통해 제품의 품질과 효과성도 확인되었다.

CES 2025에서는 이 두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며, 해외 투자자 및 기업과의 미팅을 통해 협업과 해외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마인즈 내비는 정신건강 검진 및 전문 의료기관으로의 진출을, 치유 포레스트는 비약물 치료보조의 장점을 살려 상담센터와 기업의 직원지원프로그램(EAP)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신건강 관리의 패러다임을 바꾸고자 하는 마인즈에이아이는 기술적 혁신을 통해 개인과 사회 모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정신질환으로 인한 사회적 낙인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석정호 대표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지금, 기술로 이를 해결하려는 우리의 도전은 큰 의의를 가진다”며 “CES 2025는 우리가 글로벌 무대에서 한 걸음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마인즈에이아이는 이번 전시를 통해 혁신적인 제품뿐만 아니라 정신건강 관리의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시하며, 마음의 병이 없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이번 CES 2025 서울통합관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3개 자치구 (강남·금천·관악구), 5개 창업지원기관 (SBA·서울관광재단·서울바이오허브·서울AI허브·캠퍼스타운성장센터), 8개 대학 (건국대·경희대·국민대·동국대·서강대·서울시립대·연세대·중앙대) 등 총 16개 협력 기관의 스타트업 104개사가 참여한다.

기사제공=SBA 서울경제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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