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스, 女 아티스트 사이 유일한 존재감..."거부할 수 없는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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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스, 女 아티스트 사이 유일한 존재감..."거부할 수 없는 매력"

뉴스컬처 2024-12-13 13:27: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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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조희신 기자] 올해 유튜브 인기곡 상위권을 여성 아티스트들이 대거 장악한 가운데 보이그룹으로는 유일하게 투어스(TWS)가 존재감을 빛냈다.

지난 12일 유튜브가 발표한 '2024년 글로벌 문화 및 트렌드 리스트'에 따르면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의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가 국내 '최고 인기곡' 6위, '쇼츠 최고 인기곡' 4위를 차지했다.

투어스.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투어스.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최고 인기곡'에 선정된 10곡 중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를 제외한 9곡이 모두 여성 아티스트의 곡이다. QWER의 '고민중독', 에스파의 'Supernova(수퍼노바)', 아일릿의 'Magnetic(마그네틱)', (여자)아이들의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로제와 브루노 마스가 함께 부른 'APT(아파트).', 뉴진스의 ‘How Sweet(하우스윗)', 비비의 '밤양갱', 아이유의 'Love wins all(러브 윈즈 올)', 아이브의 '해야(HEYA)' 등이다.

쟁쟁한 여성 아티스트들 사이에서 홀로 두각을 나타낸 투어스의 활약상이 돋보인다. 이들이 올해 1월 데뷔한 신인인 점을 감안하면 이러한 인기 지표는 더욱 괄목할 만하다.

유튜브의 '최고 인기곡'과 '쇼츠 최고 인기곡'은 2024년 공개, 전년 대비 성장률이 두드러진 노래를 대상(공식 뮤직비디오, 가사 영상, 아트 트랙 등을 포함한 국내 조회수 기준)로 선정됐다. '쇼츠 최고 인기곡'은 국내 쇼츠 제작물에 많이 사용된 음악을 기준으로 순위를 정한다.

외신도 투어스를 꾸준히 주목하고 있다.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영국 음악 전문 매거진 NME에서 지난 11일(현지시간) 발표한 '2024년 베스트 K-팝 송 25선(The 25 best K-pop songs of 2024)'에 포함됐다. 이 곡은 미국 빌보드가 최근 발표한 '2024년 베스트 K-팝 송 25선: 스태프 선정(The 25 Best K-Pop Songs of 2024: Staff Picks)'에서도 5위에 오른 바 있다.

NME는 “투어스의 데뷔곡은 밝고 활기찬 K-팝 보이그룹 특유의 향수를 떠올리게 한다"며 "이러한 즐거움은 거부할 수 없는 매력으로, 이들의 첫인상은 순조롭게 시작됐다"고 호평했다. 

뉴스컬처 조희신 jhkk44@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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